처음엔 새로운 이름이 생소해서 잘 활용하지 못하고 소중히 간직만 하고 있었습니다. 차츰 익숙해지면서 아침,저녁,생각날때 조금씩 이름을 불러주었습니다.그때 비지니스로 너무 중요한 일들이 많았고 아이 입시로 예민할 때였는데 연구소에 다녀와서 이상하게 모두 잘 풀릴 것 같이 뒷배가 든든했습니다. 

내 마음이 편해지니 내적 갈등이 줄어들고 심리적으로 많이 편안해지는 걸 느꼈습니다.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때는 다시 돌아간다면 맨정신으로는 다시 겪어내기 힘든 아찔한 위기의 상황이였고 그럼에도 저는 덤덤히 내 맡길 수 있을만큼 여유가 있었던 것입니다. '그것은 될때로 돼라'는 마인드가 아닌 치열하게 고민하며 플랜1,플랜2..계획하고 의사결정을 해나가는 과정이었는데 선생님의 이름주파수 테라피가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. 

이때 이후 저는 이름의 소중함을 절감하며 일할때도 노동요를 부르듯 이름을 불러주고 중요한 결정을 할 때도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. 그리고 물론 그때 고민했던 일들은 감사히 잘 풀려 나갔으며 그 과정에서 오히려 많은 걸 배우고 더 큰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. 

그렇게 저는 위기의 상황들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입니다.이름이 바뀌면서 이름처럼 달라진 저 자신이 신기합니다. 새로운 이름은 위기의 상황에 저를 최대치로 끌어주었고 그렇게 모든게 하나씩 바뀌고 있습니다.

저처럼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.
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