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지인 소개로 알게 되어 이름을 처방 받았습니다.
원래 제 이름도 나쁘지 않다고 하셨지만 더 좋은 이름을 추천해 주셨습니다. 위장이 약한 저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.

사실 저는 그 말씀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. 

그때 저는 분위기를 바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. 

저는 매일 산책하면서 제 이름을 불러주었습니다. 자외선 마스크를 쓰고 있어 가능했습니다. 

그렇게 두 달 정도 되었는데 문득 제가 위장과 관련된 문제점을 못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 

제 몸이 원하는 파장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. 마법의 주문처럼 더 자주 불러주려 합니다. 건강해지는 마법^^ 

그동안 멋진 홈피가 생겼네요. 축하드립니다.